조선시대 쪽염색은 식물에서 어떻게 푸른색 옷감을 만들었을까?
현대에는 공장에서 생산한 염료로 일정한 색을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조선시대에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 옷감에 색을 입혔다. 그중 쪽은 푸른색 계열을 표현하는 데 사용된 대표적인 식물성 염료 재료 가운데 하나였다. 하지만 식물의 잎을 단순히 천에 문지른다고 진한 파란색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었다. 색소를 얻기 위한 가공과 발효, 염액 준비 과정이 필요했고 옷감을 여러 번 담갔다 꺼내면서 원하는 색을 만들기도 했다. 전통 염색을 살펴…